"세일러의 스트레티지와 루나는 얼마나 비슷한가?"
1. STRC와 테라(UST) 그리고 MSTR과 루나 구조
(1) STRC = 테라: STRC는 100달러에 페깅되어 고정된 가치를 유지해야 하며, 테라는 1달러에 페깅 되어야 했던 스테이블 코인
(2) MSTR = 루나: STRC의 100달러 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스스로 가치가 희석될 위험(유상 증자)이 있는 자산, 루나의 경우 테라 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시스템이 루나를 무한 발행하게 됨
(3) 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= 루나파운데이션가드(LFG) 준비금: 시스템이 무너질 때 최후의 방어 수단으로 시장에 내다 팔아야 하는 담보물. LFG의 경우에도 비트코인이 담보물이었음
(4) 최악의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'데스 스파이럴'
(4-1) 시장 상황이 악화함
(4-2) 테라의 가격 방어를 위해 앵커 프로토콜로 이자를 높여 투자자를 유인함(STRC의 경우 배당률)
(4-3) 지급할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시스템이 루나를 무한 발행함(MSTR의 경우 유상증자)
(4-4) 루나로도 감당이 안 되면 LFG가 페깅을 맞추기 위해 비트코인을 매각함(MSTR의 경우도 동일)
2. 마이클 세일러와 권도형의 업보
(1) 말을 함부로 했는가?
(1-1) 권도형: 알트코인 중 95%는 망할 겁니다. 하지만, 코인이 망하는 걸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겁니다
(1-2) 마이클 세일러: 법정 화폐를 가치 저장 수단으로 삼는 사람들은 거지다. 달러는 녹아내리는 얼음덩어리다
(2) 언어유희를 했는가?
(2-1) LFG: 루나파운데이션가드의 준말인 LFG는 "가즈아"의 영어권 표현인 "Let's Fucking Go"의 준말
(2-2) FCKD: 스트레티지 우선주 STR(F), STR(C), STR(K), STR(D)의 끝 알파벳들을 조합하면 FCKD가 되는데 이는 "달러 엿 먹어"라는 뜻인 "FuCK Dollar"의 준말인 것으로 보임
3. 과거에도 사기를 친 전력이 있는가?
(1) 권도형의 베이시스 캐시(BAC): 루나 사태 전인 2020년 말, 권도형은 익명으로 루나와 비슷한 프로젝트였던 '베이시스 캐시'라는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을 런칭했던 것으로 밝혀짐. 코인은 99.9% 폭락해서 0.006달러가 됨
(2) 세일러의 MSTR 분식회계: 닷컴버블이 한창이던 2000년, 마이클 세일러는 SEC에 회계 조작 혐의로 벌금을 냈음. 주가는 99.9% 폭락해서 0.45달러가 됨
4. 포브스지 표지에 선정된 적이 있는가?
(1) 포브스의 저주: 경제지 포브스가 주목하거나 표지에 실은 기업, CEO, 부자들이 이후 실적 악화, 파산 등으로 급격히 몰락하는 현상을 말함. 권도형은 없음. 하지만...
(1-1) 1998년 9월 마이클 세일러: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나스닥에 상장 시점에 장식함. 당시 주가는 약 $12~20달러
(1-2) 2025년 1월 마이클 세일러: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했던 시점에 장식함.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$105,000달러
(표면적인 비교에 불과하다는 점 유의바람)
